홍콩에 위치한 '맥도날드' 타이워점이 친환경 매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홍콩 시내에 위치한 레스토랑 중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LEED를 통과했어요.
친환경 매장으로 리뉴얼된 맥도날드 타이워점
얼마나 친환경일까요?
✅타이워점은 업사이클링 상품 제조사 'HK TIMBERBANK'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습니다. 태풍이나 노화로 인해 쓰러진 나무들로 매장 외관을 제작했죠. 식사용 테이블과 소파에도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고요.
✅옥상에는 에너지 공급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자리합니다. 매장 내부에서는 스마트 기기가 식당 내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에너지 절약을 지원하죠.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놀이 공간입니다. 예컨대 페달을 돌릴수록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 자전거 2대가 있어요. 환경 보호를 주제로 기획된 교육용 도서도 가득하고요. 맥도날드에 따르면 타이워점은 나무 약 3만 6000그루와 동일한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맥도날드 타이워점 내부
용기를 바꾼 사례도 있어요!
✅버거킹 역시 지난해 4~9월 영국에서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재사용 용기를 도입했습니다. 친환경 용기 제조사 '루프'와 손 잡았죠. 갈색 테마의 버거킹 로고가 각인된 햄버거 케이스와 화이트 톤의 음료수 컵이 화제였습니다.
✅고객이 용기 보증금으로 1 파운드(약 1600원)를 내고 식사 후 반납하면 보증금을 환급받는 방식이었죠.
버거킹이 도입한 재사용 용기
👀에디터의 시선
패스트푸드 업계의 친환경 행보는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달라진 매장과 용기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까지 선사한다면 브랜딩 측면에서도 이로울 것 같네요.
📢전기 자전거를 타며 먹는 빅맥?
홍콩에 위치한 '맥도날드' 타이워점이 친환경 매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홍콩 시내에 위치한 레스토랑 중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LEED를 통과했어요.
친환경 매장으로 리뉴얼된 맥도날드 타이워점
얼마나 친환경일까요?
✅타이워점은 업사이클링 상품 제조사 'HK TIMBERBANK'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습니다. 태풍이나 노화로 인해 쓰러진 나무들로 매장 외관을 제작했죠. 식사용 테이블과 소파에도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고요.
✅옥상에는 에너지 공급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자리합니다. 매장 내부에서는 스마트 기기가 식당 내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에너지 절약을 지원하죠.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놀이 공간입니다. 예컨대 페달을 돌릴수록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 자전거 2대가 있어요. 환경 보호를 주제로 기획된 교육용 도서도 가득하고요. 맥도날드에 따르면 타이워점은 나무 약 3만 6000그루와 동일한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맥도날드 타이워점 내부
용기를 바꾼 사례도 있어요!
✅버거킹 역시 지난해 4~9월 영국에서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재사용 용기를 도입했습니다. 친환경 용기 제조사 '루프'와 손 잡았죠. 갈색 테마의 버거킹 로고가 각인된 햄버거 케이스와 화이트 톤의 음료수 컵이 화제였습니다.
✅고객이 용기 보증금으로 1 파운드(약 1600원)를 내고 식사 후 반납하면 보증금을 환급받는 방식이었죠.
버거킹이 도입한 재사용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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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한규|디자이너 곽경민| 사진 출처 McDonald's, Burge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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