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를 지키기 위한  라이카와 어도비의 만남

독일의 카메라 '라이카'와 소프트웨어 '어도비'가 사진 작가를 보호하는 카메라를 개발했습니다. 모델명은 M11-P. 사진을 고유의 창작물로서 지켜주는 '콘텐츠 자격 증명' 기술이 내장된 제품입니다.

라이카의 M11-P 

📷어떤 기능일까요?

✅M11-P로 촬영하면 사진에 카메라 제조사, 모델명, 촬영 일시 및 방법, 디지털 서명 등 고유의 정보값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라이카 앱에서 사진의 출처 및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요. 사진이 무분별하게 조작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인 셈이죠.

✅실제 어도비는 "조작된 콘텐츠와 잘못된 정보가 증가하면서 디지털 생태계에서는 신뢰가 중요해졌다"고 설명했어요. 라이카와 M11-P를 제작한 이유 역시 전 세계 사진가들이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도록 돕기 위함이죠.

✅2019년 어도비는 크리에이터가 작업물을 인정받도록 돕는 콘텐츠 진위 이니셔티브(CAI)를 공동 설립하기도 했어요. 현재 AP 통신, 마이크로소프트, 로이터, 월스트리트저널 등 약 2000개 회원사들이 참여 중입니다.

💫라이카다운 디자인까지!

✅좋은 취지만큼 라이카 특유의 디자인도 매력적입니다. 직사각형 외관이지만 곳곳에 그립감을 높이는 포인트가 자리하죠. 올블랙과 블랙&실버 2가지 컬러로 제작됐고요.

에디터 이한규│사진출처 Le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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