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리 음료 브랜드 '오틀리'가 영국에서 파격적인 광고를 내걸었습니다. 유제품 브랜드에게 옥외광고판을 무료 제공한다고요. 그간 우유 대체품으로 주목받은 오틀리 입장에선 경쟁사를 지원하는 셈인데요. 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경쟁사에게 광고판을 무료로 지원하겠다는 오틀리의 광고
오틀리부터 알아보죠
✅ 오틀리는 1990년대 스웨덴에서 설립된 비건식품 브랜드입니다. 스웨덴의 풍부한 작물인 귀리로 식물성 음료를 개발했죠.
✅ 빠르게 해외 시장에 진출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어요. 그 비결은 바로 패키지! 상품마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발자국을 표기한 겁니다. 탄소 발자국이 낮다는 식물성 음료의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한 거죠.
✅ 이후엔 "Hey Food Industry, Show Us Your Numbers" 문구가 적힌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식품 업계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어요. 이는 오틀리가 더 많은 대중에게 알려진 계기가 됐죠.
오틀리 제품
참여할 브랜드를 찾습니다!
✅ 최근 무료 광고판을 지원한다는 아이디어도 친환경 캠페인의 연장선입니다. 탄소 발자국을 표기하는 브랜드에게 광고할 기회를 준다는 건데요. 오틀리는 광고판 하단에 캠페인 신청용 링크를 공개했어요. 인스타그램에선 오틀리 직원들이 캠페인 참여를 권하는 스토리 영상을 올리기도 했죠.
탄소 발자국 표기를 장려하는 오틀리의 광고
💡에디터의 시선
과연 오틀리의 광고판 지원 캠페인에 동참할 브랜드가 나타날까요? 어떻게 되든 오틀리에겐 이로울 겁니다. 이 아이디어로 친환경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으니까요.
📢경쟁사에게 광고판을 무료로 빌려드릴게요
귀리 음료 브랜드 '오틀리'가 영국에서 파격적인 광고를 내걸었습니다. 유제품 브랜드에게 옥외광고판을 무료 제공한다고요. 그간 우유 대체품으로 주목받은 오틀리 입장에선 경쟁사를 지원하는 셈인데요. 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경쟁사에게 광고판을 무료로 지원하겠다는 오틀리의 광고
오틀리부터 알아보죠
✅ 오틀리는 1990년대 스웨덴에서 설립된 비건식품 브랜드입니다. 스웨덴의 풍부한 작물인 귀리로 식물성 음료를 개발했죠.
✅ 빠르게 해외 시장에 진출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어요. 그 비결은 바로 패키지! 상품마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발자국을 표기한 겁니다. 탄소 발자국이 낮다는 식물성 음료의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한 거죠.
✅ 이후엔 "Hey Food Industry, Show Us Your Numbers" 문구가 적힌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식품 업계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어요. 이는 오틀리가 더 많은 대중에게 알려진 계기가 됐죠.
오틀리 제품
참여할 브랜드를 찾습니다!
✅ 최근 무료 광고판을 지원한다는 아이디어도 친환경 캠페인의 연장선입니다. 탄소 발자국을 표기하는 브랜드에게 광고할 기회를 준다는 건데요. 오틀리는 광고판 하단에 캠페인 신청용 링크를 공개했어요. 인스타그램에선 오틀리 직원들이 캠페인 참여를 권하는 스토리 영상을 올리기도 했죠.
탄소 발자국 표기를 장려하는 오틀리의 광고
과연 오틀리의 광고판 지원 캠페인에 동참할 브랜드가 나타날까요? 어떻게 되든 오틀리에겐 이로울 겁니다. 이 아이디어로 친환경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으니까요.
에디터 이한규ㅣ사진 출처 Oa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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