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벤틀리의 신상 유모차

차 한 대 가격이 3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 브랜드 '벤틀리'가 프리미엄 유모차를 출시했습니다. 제품명은 '벤틀리 트라이크(Bentley Trike)'.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유아용 자전거로도 활용할 수 있대요.

벤틀리 트라이크

과연 가격은 얼마?

✅벤틀리 트라이크의 가격은 사양에 따라 449 달러(약  60만 원)부터 650 달러(약 87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시트와 휠 중앙 등 곳곳에 벤틀리 로고가 자리하죠.

✅겉만 번지르르한 건 아닙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탑재된 캐노피(그늘막)와 실제 벤틀리 차량용 소재로 만든 시트가 아이를 보호하거든요.

✅생후 6개월부터 5세까지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제품 형태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캐노피를 떼고 시트 방향을 앞쪽으로 돌리면 유아용 자전거가 되죠.

시트에 벤틀리 로고가 자리한 벤틀리 트라이크

벤틀리가 개발한 아파트도 있다?

벤틀리의 발명품은 유모차뿐만이 아니에요. 지난 2월엔 마이애미 써니 아일랜드 해변가에 들어설 주거 단지 '벤틀리 레지던스'를 공개한 바 있죠.

벤틀리 레지던스 예상도

✅총 60층 높이의 벤틀리 레지던스는 2026년 정식 공개됩니다. 예상도에 담긴 다이아몬드 패턴의 고급스런 외관이 화제였죠. 미국 내 해안가 인근의 아파트 중 가장 높은 매물에 등극할 예정이에요.

✅벤틀리 레지던스의 펜트하우스 기준 최고가는 3000만 달러(약 401억 원). 입주자는 개인 수영장과 벤틀리 자동차 시트를 모티브로 한 좌석들이 갖춰진 영화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놀라운 건 집 내부에 마련된 개인 차고지에요. 운전자가 아파트 1층 차량용 엘리베이터에 주차하면 집의 차고지까지 바로 운반되죠.

벤틀리 레지던스 예상도

에디터  이한규｜디자이너 곽경민｜ 사진 출처 Bent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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