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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라면 누구나 아는 플랫폼 '어도비'. 포토샵과 영상 편집 툴 개발사로 유명하죠. 최근엔 무명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재단까지 설립했습니다. 명칭은 '어도비 필름&티비(Adobe Film&TV)'.

🎬어도비의 계획은?

• 올해에만 600만 달러(약 81억 원)를 지원할 예정이에요. 전문가 멘토링은 물론 제작사와 함께 펠로우십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데요. 첫 번째 펠로우십은 약 14주간 진행한다고 합니다.

• 스테이시 마티넷 어도비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새로운 창작자들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창작자를 후원하는 건 어도비 브랜딩에도 효과적입니다. 창작자가 성공할수록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어도비의 정체성 역시 공고해질 테니까요.

에디터 이한규ㅣ사진 출처 Ad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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